살아있는 시체들의 밤

손가락 2006/12/26 22:18
 
앞에도 메카니즘 이야기를 하면서 인간 참 간사하다고 했는데 최근에 그런 생각이 더 많이 든다. 특히 나만 그런건지는 잘 모르겠는데, 나란 인간은 '정말' 간사하다. 뭐랄까, 말하자면 인간이 화장실 들어갈 때와 나올 때의 마음이 다르다고 하는데, 그런 마음의 전형이 이런거다 라는걸 느끼고 있다.

생각해보면 정말로 'trivial'한 문제인데 혼자서 이리굴렸다 저리굴렸다 하고, 자책감을 느끼기도 하고 자신감을 가졌다가도 소심해지고, 하루에도 조변석개를 수십 차례씩 반복하는 모습을 보고있으면 이건 도대체 줏대가 있는 것인지 없는 것인지 하는 의심조차 든다.

아! 내일은 꼭 결정을 내려야지!
2006/12/26 22:18 2006/12/26 2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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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Tiberius 2006/12/27 17:15 Modify/Delete Reply

    결정을 내린 결과는??????????

  2. wizmith 2006/12/29 00:35 Modify/Delete Reply

    Tiberius// 음. 하루 더 보류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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