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문잡담'에 해당되는 글 5건

  1. 2008/05/15 세가지 소원 (2)
  2. 2008/05/07 보수공사 진행기
  3. 2006/10/08 1차원으로의 type-degrading (2)
  4. 2006/07/10 I should be
  5. 2006/07/04 도대체 얼마나?

세가지 소원

Ceteris Paribus 2008/05/15 18:57


요즘에 세가지 소원이 생겼습니다.

하나는 (Bertrand competition에서 derived된) multiplayer collusion 상황에서 price leadership이 반드시 생기는가에 대한 증명이고

두번째는 그런 price leadership이 점유율과 관계없이 동일한 지분의 collusion상황이라면 모든 palyer에게 생길 수 있는가에 대한 증명이며

세번째는 시간에 따라 변화하는 통계량에서 추세를 제거하는 법을 아는 것.

5월은 가정의 달인데 누가 불우한 가정에 도움을 좀.....

추신 : 앞에 두가지는 그냥 제가 대충 생각해봤는데 증명 되는 것 같습니다. 그런데 새로운 문제가 생겼습니다. 산넘어 산이란 바로 이런 상황? 
2008/05/15 18:57 2008/05/15 1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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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수공사 진행기

Ceteris Paribus 2008/05/07 11:24




주유소 가격공개 포스팅에 대한 보수공사를 가벼운 마음으로 시작했는데 점점 논문이 되어가고 있다. 큰일이다. 데이터 수집에 열을 올리는 동시에 게임으로 가격 선도자 행태에 대한 모델링을 시도하는 중이다. 이거 생각보다 오래 걸리겠는데. 간단한 보수공사가 아니라 완전히 집을 새로 짓게 되었다는.

대략적으로는 정보공개 유무에 따른 선도자 형성의 가능성 유무 및 가격 담합 가능성 여부를 판단하는 모형을 기초로 하고있고 수집된 (단순)데이터를 계량적인 방법에 도전하여 실증분석해볼 생각이다. 유의미한 데이터를 만들어보고자 60일정도의 데이터를 수집하려다보니 생각 외로 긴 과정이 필요할 것 같다 (하루에 한 번 갱신되는 주유소 가격을 60일분을 며칠 전부터 수집하기 시작했으니 말이다). 맨 처음에는 강동구 23개 주유소로 시작한 데이터 수집이 지금은 강동,송파,강남,서초,강북,마포,종로,중구까지 200여개 주유소로 늘어났다. 이거야 원 -_-;;

정보공개 유무에 따른 가격담합 가능성은 과점모델을 기반으로 베이지안 게임에서의 시그널의 공개 유무를 통해 접근해 볼 생각이다. 상당히 골치아픈 접근이 될 수도 있을 것 같다. 각각의 모델을 따로 시도해 본 적은 있는데 두개를 하나의 모델에 넣으려는 시도는 개인적으로는 처음이다. 참고할 만한 것들을 찾고있다.

계량은 전혀 모르니 (배우긴 배웠으되 적용해본 사례는 없다는 -_-;;) 책을 찾아가며 공부하며 60일 안에 어떻게 기본 모델에 맞춰 만들어보자는 배짱을 부리고 있다. 뭐, 모르면 휴가나가서 사람들에게 물어보는 수밖에.

2008/05/07 11:24 2008/05/07 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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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차원으로의 type-degrading

Ceteris Paribus 2006/10/08 13:30
조금 전에 논문을 마무리했다. 여러사람들과 같이 쓰는 논문이긴 하나 여간. 지난 방학에 이어 모델을 만드는 것은 두 번째인데 지난번 보다는 조금은 더 수월히 만들었던 것 같다. 문제는 지난번 보다 급격하게 단순한 모델을 만들었다는 점이지만.

생각해보면 수학을 엄청 많이(?) 배워서 언제 쓰나 했더니 최근에 미시(2)에서 상당히 써먹고 있다. 균형의 stability 증명할 때 ODE system을 이용하는게 고작이긴 하지만. 그런데 논문을 만들때 정작 수학은 덧셈과 곱셈 밖에는 쓰지 않는다. 백날 modern analysis 해봐야 고작 써먹을 수 있는 것은 Type-1 인 Peano Arithmetic 뿐이었던 것이다. 게다가 만들어 놓고보니 너무 단순화해서 이게 도대체 정말 이런건지도 잘 모르겠다. 논문도, 수학도 모두 type-degrading 되어버렸다는 -_-;;
2006/10/08 13:30 2006/10/08 1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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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 should be

Ceteris Paribus 2006/07/10 15:35
2006/07/10 15:35 2006/07/10 1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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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대체 얼마나?

Ceteris Paribus 2006/07/04 19:05
지난 학기에 수리경제학을 들으면서 교수님이 추천해주신 책이 있는데 알만한 사람을 알 Gerard Debreu의 'The Theory of Value'. 웃으면서 하루에 한장씩 보면 방학 동안에 다 볼 수 있을 것이라고 해서 정말 나름 개그라고 생각했는데 정작 공부를 시작하고 나니 정말 하루에 한 쪽 보기가 쉽지 않다. 그나마도 서너시간을 붙잡고 앉아야지 겨우 한쪽을 넘어간다. 그나마도 초반이 이러할 진데 후반부에는 전반부에 쓴 논의를 별 생각없이 휙휙 가져다 쓸 거 같아 보이는데 16쪽 보고 있는 나로서는 난감해질 노릇이다. 그나마도 저번학기에 수리경제로 쭉 한번 훝었는데도 불구, notation과 (학부생으로서는) 생소한 경제학적 intuition들이 녹아들어있어 만만치가 않다. 뒤에 Arrow가 서평이라고 몇 자 써놓은게 더 가관이다.
"한 페이지를 넘어가기가 쉽지는 않을 것이나 General equilibrium에 대해서는 전혀 빠진 부분이 없는 좋은 책"이라고. 옵션으로 Hahn/Arrow의 competitive equilibium analysis도 보고 있는데 과연 하면서도 이게 도움이 될까 하는 생각이 가끔가끔 든다. 논문써야 하는데 말이지.
2006/07/04 19:05 2006/07/04 1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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