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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세기 밴드

시간 2009/04/08 17:24
 최근 들어 20세기에 전성기를 맞았던 밴드들이 슬슬 복귀하고 있다. 그야말로 탕자의 귀환이라고나 할까. 한창 미국의 메탈 붐이 전성기를 맞던 시기에 절정을 누리다가 흑인음악과 팝의 대공습, 락 세계 내부의 분열(메탈코어의 강습, 뉴메탈의 분열 등)로 인해 희미한 기억 저 너머로 사라졌던 밴드들. 그래서 오늘은 블로그 리뉴얼 기념으로다가 이야기를 시작해보겠다. 20세기 밴드 특집이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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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images.google.co.kr/imgres?imgurl=http://theupwardspiral.files.wordpress.com/2007/02/guns_n_roses.jpg&imgrefurl=http://www.hi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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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지난해 엄청난 혹평(?)을 받으면서 출시되었던 <Chinese Democracy>가 무엇보다도 먼저 생각나는데 사실 GN'R은 액슬이 팀을 떠나면서 Guns N' Roses라는 밴드네임에 대한 저작권을 가지고 떠났기 때문에 사실상 지난해의 앨범은 액슬의 개인프로젝트에 가깝다고 보는게 낫겠다. 이지 외 다른 멤버들 (슬래시, 더프, 맷)은 한참 전에 Velvet Revolver로 팀을 새로 꾸려 한참 인기를 몰았고 사실 GN'R의 오리지널 사운드라면 지난해의 앨범보다는 Velvet Revolver의 사운드에서 찾는 것이 익숙하다. 여담이지만 Velvet을 결성할 당시에 이지도 같이 하려고 했는데 이지(기타)는 원래의 멤버들로 하자고 했었단다. 문제는 보컬인데 액슬이 팀을 떠난 상태인지라 이지는 더프(베이스)에게 보컬을 시키자고 했는데 슬래시(기타)가 반대했다는. 그래서 슬래시와 개인적으로 친했고 역시 비슷한 상황을 겪고있던 Stone Temple Pilot의 데이브에게 보컬을 제안, 수락함으로써 팀이 탄생하게 되었다. 부자는 망해도 3년이 간다고 Velvet Revolver는 데뷔(?)한 해 그래미를 타는 등 승승장구했지만 남은 액슬의 솔로 프로젝트는 다들 아시다시피 -_-;  여간 이 쯤해서 옛 추억을 불러일으키는 추억의 GN'R Live

Guns N' Roses-Knocking on Heavens's Door (1992, Freddy Mercury Tribu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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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ttp://gamerfront.net/wp-content/uploads/2008/10/ac_dc.jpg

아하. 다음은 지난 해에 그래도 빌보드에서 나름 선전을 했던 (뭐, 물론 지금도 차트에 있긴 하다만) AC/DC인데. 요즘 애들은 AC/DC를 모르는 경우가 대부분이라 (나도 썩 나이가 많진 않다만) 잘 모르더라. 심지어는 지난 해에 AC/DC 앨범 나와서 듣고있으니 왠 신인이냐고, 이름이 직류교류? 이래서 한대 때려준 녀석도 있다. 사촌형이 구해준 비디오로 밖에는 보지 못했지만 바르셀로나 공연은 정말 가슴속의 꿈이랄까. 그야말로 그루브와 하드함이 최고의 맛이라고나 할까. 게다가 앵거스 영(기타)의 스쿨룩도 팀의 정체성에 큰 도움을 주었다. 그렇지만 안타까운 점이라면 형님들이 말씀하시는 오리지널 보컬(본 스캇) 시대의 것들은 음반으로 밖에 전하지 못했다는. 나는 브라이언(現 보컬)시대의 사람이라 가끔 영감님들에게 꼬꼬마 취급을 받기도 한다만, 내가 태어나기도  전의 사람인 것을 어찌하랴. 이쯤에서 개인적으로 제일 좋아하는 곡.

AC/DC - Big Gun (From the movie "Last Action Her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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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밴드에 대해서 알고있는 사람은 드문데, 지난 해 낸 앨범이 대박을 내고 있는 중이다. 여간. Buckcherr! (우어)
 99년에 Lit Up이라는 곡으로 인기를 얻었었는데 2000년 들어서 불어닥친 랩메탈의 역풍으로 된서리를 맞고 밴드가 해체까지 갔었던 안타까운 사연을 가진 밴드이다. 한국에 한 번 공연을 왔으면 하는데, 쉽지는 않은 바람인 것 같고 조만간 미국으로 가서 공연을 보는게 빠를 듯 하다. 여간 이 팀도 멤버를 거의 교체하다시피 하면서 재기에 성공했다. 그야말로 마지막 하드락의 핏줄이랄까 그런 느낌을 주는 팀이다. 그만큼 최근에는 진득한 사운드를 내주는 밴드가 없다는 이야기도 하다. Fallout Boy PV에서 말하듯이 "요즘 밴드라는 것들은 곡에 기타 솔로도 없고 죽이는 리프도 없고....." 하는 걱정이 있는데 그런 비난에서 자유로울 수 있는 몇 안되는 최근(까지 활동하는) 밴드. 내가 요즘에 밀고있는 노래 한 곡.

Buckcherry - Rescue Me (2008)

2009/04/08 17:24 2009/04/08 1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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